관점의 전환을 돕다.

내가 일하는 집단의 특성상, 노력을 하는데로 결과물이 바로바로 눈에 보이게 나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스스로 자책을 하거나, 내 탓인가 하는 순간들을 경험하는 순간이 많다. 그로인해, 잠을 못자거나 우울함을 겪는 친구들도 있다.

그런 친구들을 볼 때면 나는 그들의 포커스 자체을 자신의 아쉬운 점과 단점이 아닌 장점과 잘한 지점에 포커스를 맞출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면 어느새 그 친구들은 다시 일어설수 있는 회복성이 생긴다.

관점의 전환을 도움으로써 그들이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도울 때 참으로 뿌듯한 기분을 느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