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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915466?date=20231118
20,30세대가 소비하는 곳이 기존 핫플레이스를 떠나 새로운 신흥 상권으로 변했다. 성수. 힙지로, 여의도는 상승을 했다. 나는 이 중 상승세가 가장 큰성수에 집중해보고 싶다.
왜 성수는 큰 상승세일까? 그 이유는 단연 수많은 경험형 팝업스토어가 아닐까 싶다.
팝업스토어란 어느 기간이 지나면 , 새로운 팝업으로 대체가 되고, 그 상권은 같은 장소이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얻게될 것이라는 도파민을 자극해서, 방문하게 한다.
그 방문은 소비로 이어지고 그 영향이 성수에서의 소비를 키운게 아닌가 싶다.
불황이 오면 20,30세대가 지갑을 닫는다고 기사에서는 말한다. 물론 일시적으로는 그럴수 있겠지만,(전체 소비가 줄겠지만, 상대적으로는 가장 적게 줄지 않을까 싶다.) 저런 새로운 자극을 계속 주는 장소의 소비트렌드는 앞으로도 쉽게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인간은 계속된 도파민 자극을 즐기니까 말이다.
어찌보면 성수라는 장소는 계속해서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는 상권이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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